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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	[통일이 미래다] 국토硏
글쓴이	운영자	2018.10.30 / 조회수:1123
[통일이 미래다] 국토硏 "北 핵심 거점 9곳부터 우선 개발을" 국토연구원은 통일을 전후해 북한의 동·서부 축(軸)을 따라 핵심 거점 지역별로 인프라 투자를 늘리면 그 효과가 북한 내륙까지 퍼져나가 북한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. 연구원은 우선 투자해야 할 9개 핵심 지역으로 서부의 신의주-단둥, 평양-남포, 개성-해주, 남북 접경 지역인 DMZ 주변 평화지대를, 동부의 나선·청진-(중국)훈춘-(러시아)하산, 백두산-개마고원, 신포-단천, 함흥-부전고원, 설악-금강-원산 지역을 꼽았다. 서부 지역은 배후 지역 인구를 포함해 북한 전체 인구의 60%가 거주하는 곳으로 노동집약적 경공업이 주로 발달했고, 동부 지역은 석유화학·금속·제철 등 중화학공업이 발달한 곳이다. [관련기사 자세히 보기] ☞ 조선일보, [통일이 미래다] 국토硏 "北 핵심 거점 9곳부터 우선 개발을"

제목

[통일이 미래다] 국토硏

글쓴이

운영자

2018.10.30 / 조회수:1123

[통일이 미래다] 국토硏 "北 핵심 거점 9곳부터 우선 개발을"

국토연구원은 통일을 전후해 북한의 동·서부 축(軸)을 따라 핵심 거점 지역별로 인프라 투자를 늘리면

그 효과가 북한 내륙까지 퍼져나가 북한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.

연구원은 우선 투자해야 할 9개 핵심 지역으로 서부의 신의주-단둥, 평양-남포, 개성-해주, 남북 접경

지역인 DMZ 주변 평화지대를, 동부의 나선·청진-(중국)훈춘-(러시아)하산, 백두산-개마고원, 신포-단천,

함흥-부전고원, 설악-금강-원산 지역을 꼽았다. 서부 지역은 배후 지역 인구를 포함해 북한 전체 인구의 60%가 거주하는 곳으로 노동집약적 경공업이 주로 발달했고, 동부 지역은 석유화학·금속·제철 등 중화학공업이 발달한 곳이다.